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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SBI저축은행, 새 통합 디지털 플랫폼 '사이다뱅킹'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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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명호 기자
  • 2019.04.2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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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 여·수신 통합 플랫폼 오픈 예정…24시간 비대면 서비스·상품 가입 편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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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이 24시간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 통합 디지털 플랫폼을 올해 7월 선보인다. 이를 통해 예·적금 상품 가입이 더 간편한 환경을 구축하는 한편 비용절감에 따라 금리를 낮춘 대출상품을 내놓을 방침이다.

21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SBI저축은행은 오는 7월 1일 디지털 플랫폼 ‘사이다뱅킹(가칭)’을 오픈한다. 사이다뱅킹은 기존 모바일앱인 ‘SBI저축은행 스마트뱅킹’과 별개로 여·수신 기능을 통합해 새로운 플랫폼 역할을 맡는다. SBI저축은행은 이달부터 사이다뱅킹 관련 구체적인 홍보 계획 수립해 준비작업에 나섰다.
SBI저축은행은 지난해부터 통합 플랫폼 구축을 준비해왔다. 지난해초 발족한 리테일총괄본부 산하 TF(태스크포스)팀 ‘B프로젝트’는 관련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새 플랫폼 개발 작업에 착수했다.

사이다뱅킹의 핵심은 수신(예·적금) 기능이다. 다른 온라인 플랫폼과 비교해서도 더 손쉽게 예·적금 가입을 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금리도 제공한다는 게 SBI저축은행의 목표다. SBI저축은행 고위 관계자는 “온라인 플랫폼이라고 해도 사용 프로세스가 매끄럽지 않아 고객 불편을 초래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사이다뱅킹은 최소 카카오뱅크 수준의 편의성을 고객에게 제공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SBI저축은행 고객들은 사이다뱅킹을 통해 예·적금 가입 뿐만 아니라 신용대출도 24시간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출의 경우 디지털화를 통한 비용 절감분 만큼 금리가 낮아질 수 있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SBI저축은행의 평균 신용대출 금리는 올해 1월 19.78%, 2월 19.57%, 3월 19.55%로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10월 규제 완화로 중금리 대출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SBI저축은행은 향후 사이다뱅킹 전용 중금리 대출 상품도 검토하고 있다. 다만 당분간은 기존 중금리 상품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SBI저축은행의 중금리 상품 판매 규모는 월 800억원으로 초창기 판매량 수준으로 올라왔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판매량이 많이 올라왔지만 만기 등을 고려하면 누적 취급액이 지금보다 좀 더 쌓여야 할 필요가 있다”며 “안정성이 생겼다고 판단되면 온라인 중금리 대출 등 다음 단계를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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