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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18일 대구·경북 일부 지역의 낮 기온이 26도를 넘는 초여름 날씨를 보인 가운데 대구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양산을 펼쳐 따가운 봄햇살을 피하고 있다. 2019.4.18/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낮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평년(낮 최고 17~22도)보다 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내일 전국 아침 최고기온은 영상 7~15도, 낮 최고기온은 16~28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0도 △춘천 10도 △강릉 10도 △청주 12도 △전주 13도 △광주 15도 △대구 13도 △포항 13도 △부산 14도 △울릉도·독도 10도 △제주 1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2도 △춘천 27도 △강릉 18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전주 28도 △광주 26도 △대구 25도 △포항 19도 △부산 20도 △울릉도·독도 18도 △제주 23도 등이다.
기상청은 내일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차가 10~18도로 커 일교차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 등 수도권과 충남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 그 밖의 권역에서는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 강원영동은 23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해소될 전망이다.
내일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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