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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삼겹살 못 굽나"…중국 돼지열병, 돼지값 70% 오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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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성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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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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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뉴스1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돼지열병)이 중국의 최남단 하이난성까지 퍼진 가운데, 이에 따라 올 하반기에 돼지고기 가격이 70% 급등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중국 농업농촌부는 21일 하이난성 6개 농장에서 146마리의 돼지가 돼지열병으로 살처분됐다고 밝혔다. 국토의 최남단인 하이난성에서 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돼지열병은 중국 26개 성, 5개 자치구 모두에 퍼졌다.

중국 정부 통계에 따르면 돼지고기 가격은 지난달 전월대비 6.3% 올랐으며, 전년대비로는 7.6%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돼지열병으로 살처분이 급증함에 따라 돼지고기 공급이 급격히 감소해 가격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 하반기에 돼지고기 가격이 70%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다.

실제 지난 3월 중 중국 내 사육 돼지수는 1년 전에 비해 18.8% 감소했다. 이는 최근 10년새 가장 빠른 감소폭이다. 중국인들의 주식인 돼지고기 가격 급등은 소비자 물가 급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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