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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만발' 위례 우미린1차 이달 못 본다..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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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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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2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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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5월 첫째 주 분양 예정… 힐스테이트 북위례 분양가 거품 논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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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 투시도/사진= 우미건설
분양 흥행 기대주로 꼽히는 우미건설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 분양이 다음달로 미뤄졌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해 '로또'로 불렸던 힐스테이트 북위례가 원가 부풀리기 논란에 휩싸여 경기도 하남시가 분양가 심의 일정을 늦춰서다.

2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하남시는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 분양가에 대한 심의위원회를 오는 25일경 열고 29일 확정할 계획이다. 통상 분양가 확정 뒤 실제 분양까지는 최소 7~10일이 소요돼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 분양은 빠르면 다음달 초에나 가능하다.

분양 일정이 미뤄진 이유는 경제정의실천연합(경실련)이 분양가격 공시항목(기존 12개→62개) 확대가 처음 적용된 힐스테이트 북위례의 분양가가 높게 책정됐다고 주장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하남시는 분양가 산정과 절차에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지만, 이후 분양 단지는 시간을 더 두고 꼼꼼히 심의·산정하기로 해 일정 지연이 불가피해졌다.

하남시 관계자는 "논란이 있었기에 더 자세히 살펴보겠지만, 기존제도 안에서도 꼼꼼하게 분양가를 산정했기 때문에 가격이 낮아질 여지는 거의 없다"며 "택지비·건축비 가산비는 영수증 등 증빙서류가 있어야 하기에 잘못 책정될 수 없다"고 말했다. 가산비는 초고층주택, 고급연립 등을 짓거나 연약·암석지반 등을 공사할 때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 택지대금의 이자와 이에 따른 제세공과금 등이다.

국토부도 분양가 산정이 지자체 고유 업무지만, 관련 규정을 준수했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확대 적용된 분양가 공시항목이 제대로 공개됐는지, 분양가심사위원회 개최 등 제도 운영 과정에서 규정을 어긴 것은 없는지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한편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는 경기도 하남시 위례신도시 A3-4b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3~지상 26층, 13개동, 전용면적 102~114㎡ 총 87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102㎡ 693가구 △113㎡ 177가구 △114㎡T 5가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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