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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타, 소형화된 차세대 미생물 진단장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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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준환 기자
  • 2019.04.2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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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아이디시스 엘리트 식약처 승인. 의료시장 본격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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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단기기 전문기업 아스타 (6,000원 상승140 -2.3%)는 지난 19일 차세대 말디토프(MALDI-TOF) 질량분석기인 마이크로아이디시스 엘리트(MicroIDSys® Elite)가 식약처 의료기기 승인을 완료함에 따라 정식으로 병원을 포함한 의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마이크로아이디시스 엘리트는 인체, 가축 등에서 채취한 검체로부터 미생물을 배양해 감염병의 원인이 되는 병원체를 실시간으로 판독할 수 있는 체외진단 시스템이다. 기존 미생물 검사장비인 마이크로아이디시스 대비 성능은 동등 이상 수준으로 유지하면서도 크기를 2/3 이하로 대폭 소형화했다.

아스타 관계자는 “마이크로아이디시스 엘리트는 책상 위에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는 소형 말디토프 질량분석기"라며 "기존 높이 1.9m에 달하던 장비의 크기를 1m 내외로 소형화 하면서도 동등 이상의 성능을 보일 수 있도록 설계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검사 장비를 사용해야 하는 병원 및 연구소의 특성을 반영한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성과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더 정확한 성능을 장점으로 고객의 요구 사항을 반영하고 있다"며 "향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는 확실한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언급했다.

또 “이번에 국내 식약처 의료기기 승인을 완료한 소형화된 제품 또한 기존 제품과 함께 당사 미국 법인을 통한 FDA 승인 절차를 준비 중”이라며 “향후 소형화된 장비를 포함한 미생물 진단장비의 미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일 혁신의료기기지원법과 체외진단의료기기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게 됨에 따라 국내의 체외진단의료기기 산업을 강화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기반이 구축됐다. 한국 또한 체외진단의료기기와 일반 의료기기를 구분해 별도로 관리하는 국제적인 추세를 따르게 됐기 때문에 국가적인 차원에서 본격적으로 체외진단의료기기 산업을 육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스타측은 국가 차원의 체외진단의료기기 산업 육성 정책과 이를 뒷받침할 법적, 제도적 장치 또한 마련됨에 따라 세계적인 수준의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체외진단 기업이 국내 시장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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