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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초대박' 예감…디즈니 주가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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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은 기자
  • 2019.04.2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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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만 18.6%↑… 디즈니+ 출시, 스타워즈 시리즈·겨울왕국2 개봉 등 호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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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블 스튜디오 홈페이지
미국에서 디즈니 주가가 고공행진 중이다. 국내에서도 이미 많은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는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 개봉이 임박한 데다 올 연말 선보일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등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23일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디즈니 주가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18.6% 올라 지난 22일(현지시간) 131.6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2일에는 하루 동안 11.5% 올랐는데 CNN은 "하루 동안 이 정도의 상승세를 보인 것은 약 10년 만"이라고 평가했다.

디즈니 주가가 뛰는 이유로는 개봉이 임박한 '어벤져스:엔드게임(어벤져스4)'가 흥행 돌풍을 예고한 면이 크다. 이 영화는 24일 전세계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국내에서도 사전 예매량이 역대 최초로 200만을 돌파할 정도다. 이번 영화제작은 마블 스튜디오가 맡았고, 마블은 디즈니의 자회사이기도 하다.

영화 관련 매체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어벤져스4는 개봉 첫 날, 북미 지역에서만 최대 3억달러(3426억원)를, 전세계에서 8억5000만~9억달러(9707억원~1조279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작의 기록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지난해 4월 개봉한 '어벤져스:인피니티워'는 개봉 첫 날 북미에서 2억5800만달러, 전세계에서 6억4000만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사전 예매의 열기는 미국에서도 뜨겁다. 또 다른 영화 관련 매체인 데드라인에 따르면 이미 사전 티켓 판매 금액만 1억2000만달러(137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보도됐다.

이달 디즈니의 호재는 또 있다. 지난 12일 넷플릭스에 대항할 새로운 OTT(Over The Top)서비스 '디즈니+(디즈니 플러스)'를 공식적으로 소개하며 오는 11월 정식 출시한다고 선언한 것이다. 이날은 디즈니 주식이 11.5% 오른 그 날이다.

디즈니는 기존의 마블, 픽사 제작 영화나 스타워즈 시리즈는 물론 최근 개봉 또는 개봉예정작을 제공한다는 점을 내세웠다. 가격도 월 6.99달러로 저렴하다. 넷플릭스 스탠다드 구독료(12.99달러)의 절반 수준이란 의미에서 '반값 요금'이란 말도 나왔다.

한편 올해 하반기에도 디즈니에 호재가 이어진다는 전망도 나온다. CNN은 "4월은 디즈니가 올해 가질 많은 성공적인 달 중의 하나"라면서 "오는 7월 라이온킹이 개봉되고, 이후 '겨울왕국 2'와 12월 스타워즈: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가 선보일 예정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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