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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숙 靑 균형인사비서관 사표…'블랙리스트 수사'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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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민 기자
  • 2019.04.2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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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청와대 정문. 2017.05.09. amin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환경부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아온 신미숙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이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24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신 비서관이 사의를 표명한 게 맞다"며 "사표 수리 여부는 지금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에 따른 검찰 조사가 지속되고 있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 10일, 16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두 차례 소환됐었다.

신 비서관은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 등 환경부 간부들과 채용 과정에 대해 상의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업무방해)를 받고 있다.

김봉준 인사비서관 역시 조만간 청와대를 떠날 예정이어서 인사수석실의 비서관들이 모두 바뀌는 효과가 예상된다. 김 비서관은 내년 총선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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