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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통일전선부장 장금철로 교체…국정원 “김영철 실각은 아닐 듯”(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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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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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2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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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김정은 수행서 빠진 김영철…국정원, 장금철 북핵 무경험자로 판단

【서울=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으로부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받고 있다. 댄 스커비노 백악관 소셜미디어국장은 트럼프와 김영철이 회동한 다음 날인 19일 트위터로 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출처=댄 스커비노 트위터>2019.01.20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서울=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으로부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받고 있다. 댄 스커비노 백악관 소셜미디어국장은 트럼프와 김영철이 회동한 다음 날인 19일 트위터로 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출처=댄 스커비노 트위터>2019.01.20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북한에서 대미·대남 업무를 담당하며 북미간 비핵화 협상의 고위급협의를 맡아온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의 직위가 장금철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으로 교체됐다고 국회 정보위원회 관계자가 24일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러정상회담을 위해 이날 새벽 러시아로 출발할 때 북측이 발표한 수행원 명단에서 빠졌다. 남북·북미·북중정상회담 등 김정은 위원장의 모든 정상일정을 수행했던 김 부위원장이 동행하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부위원장은 북한에서 비핵화 협상을 총괄해온 인물이다. 그가 대표단에서 제외된 것과 관련해 지난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정상회담의 결렬에 대한 문책이 있었을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다만 국가정보원은 김 부위원장의 교체를 ‘실각’으로 보긴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혜훈 국회 정보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국정원의 판단은 ‘김 부위원장이 당 정치국 위원 등에서 이름이 아직 그대로 있는 것을 보면 실각까지는 판단하기 어렵다’고 했다”고 밝혔다.

새 통전부장으로 교체된 장금철 부장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와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에서 민간 교류 관련 업무를 담당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나이는 50대 후반이다. 비핵화 협상 경험은 없는 것으로 국정원은 판단했다.

이 위원장은 “통전부장은 대미관계·북핵문제를 다뤄야 하는 사람인데 (장 부장은) 그런 경력까지는 없어 보인다고 국정원은 판단했다”며 “국정원은 김영철과 장금철 사이에 역할 조정이 필요해 보인다고 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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