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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맞대결 땐 "트럼프 34% vs 바이든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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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미국)=이상배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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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2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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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부적절 신체접촉 논란에도 트럼프보다 여성 지지율 높아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
2020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가운데 여론조사 1위를 달리고 있는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맞대결할 경우 바이든 전 부통령이 8%포인트 차이로 승리할 것이란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충성도가 강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높을 경우 실제 결과는 다를 수 있다.

24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 모닝컨설트의 공동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전 부통령이 내년 대선에서 맞붙는다고 가정할 때 바이든 전 부통령이 42%, 트럼프 대통령이 34%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응답자 가운데 19%는 누구를 지지할 지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고, 5%는 투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9일~21일 유권자 199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허용오차범위는 ±2%포인트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아직 대선 출마를 공식선언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등을 제치고 민주당 예비후보들 가운데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25일 대선 출마를 공식선언할 예정이다.

여성들에 대한 부적절한 신체접촉 논란에도 불구하고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한 여성들의 지지율은 오히려 트럼프 대통령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결과, 응답 여성 가운데 45%가 바이든 전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밝힌 반면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대답한 비율은 28%에 그쳤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연임을 막을 민주당의 가장 강력한 대항마로 꼽혀왔다. 그러나 최근 4명의 여성이 과거 바이든 부통령으로부터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당했다고 폭로하면서 대권 도전 여부에 의문이 제기됐다.

올해 76세인 바이든 전 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뛰어든다면 그는 77세인 샌더스 상원의원에 이어 두 번째로 나이가 많은 예비후보가 된다.

지난 36년간 델라웨어주 상원의원으로 활동한 바이든 전 부통령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시절 부통령으로 8년간 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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