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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상장 추진 철회 "지배구조·체질 개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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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영호 기자
  • 2019.04.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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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조사 이어 상장 예비심사 미승인 "준비부족, 결과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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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도곡동 바디프랜드 본사 / 사진제공=바디프랜드
IPO(기업공개)시장에서 대어로 꼽혔던 바디프랜드가 25일 코스피 상장 추진계획을 철회했다. 최근 국세청 세무조사에 이어 지난 24일 한국거래소 주권상장 예비심사의 미승인 결정이 상장을 포기한 배경이다.

안마의자 1위업체 바디프랜드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상장 추진 과정에서 부정적 여론과 세무조사 등 이슈가 잇따랐고, 거래소 주권상장 예비심사를 통해 미승인 결정이 내려졌다"며 "준비가 부족하다는 점에 대한 충고라 생각하고 결과를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 경영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지배구조·체질 개선 등 필요한 조치들을 해나가겠다"며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 받아 온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바디프랜드는 일본 브랜드가 장악한 200억원 규모의 국내 안마의자 시장을 올해 1조원 시장으로 키우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국내 시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려면 상장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 따라 2014년부터 상장을 준비해왔다.

바디프랜드는 체질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빠른 시일 내에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완벽한 웰니스 제품과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인류의 건강에 기여하겠다"며 "연구개발(R&D)과 서비스 고도화에 매진함으로써 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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