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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 서울대병원으로 긴급 이송…"수술필요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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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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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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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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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선거제 개편안 및 공수처 설치법안 등 신속처리안건과 관련해 의장실을 점거하고 항의하자 자리에서 일어나 호통치고 있다./사진=이동훈 기자
24일 저혈당쇼크 증세로 여의도성모병원에서 입원 치료중이던 문희상 국회의장이 26일 오전10시 서울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국회 대변인실은 이날 오전 기자들에게 이같은 내용의 문자를 전송했다.

국회 관계자는 "성모병원에서 지금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판단을 해 서울대병원으로 이송을 했다"며 "정확한 병명이나 이런건 현재로선 비공개"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당은 지난 24일 여야4당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반대하며 국회의장실을 점거해 항의했다. 이 때 한국당은 문 의장이 자리를 피하려다 여성 의원인 임이자 의원의 신체를 만졌다고 주장했다. 점거 이후 문 의장은 쇼크 증세로 여의도 성모병원을, 임이자 의원도 수치심과 정신적 충격으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송희경 한국당 의원은 당시 당 긴급 의원총회에서 "사보임에 관한 문 의장의 입장을 재차 요구하자 문 의장이 임 의원의 복부를 두 손으로 접촉했다"고 밝혔다. 송희경 의원은 "임이자 의원이 '이러시면 성희롱입니다'고 (문 의장에게) 강력 항의하자 (문 의장이) '그럼 이렇게 하면 되겠냐'며 다시 두손으로 임 의원의 얼굴을 두 차례나 감싸고 어루만졌다"고 말했다. 이어 "임 의원이 재차 항의했고 경고했는데도 불구하고 문 의장은 거침없이 또 임 의원의 얼굴을 양손으로 만진 뒤 급하게 의장실을 빠져나갔다"며 "문 의장은 말로 표현하기 힘든 성적추행으로 (임 의원에게) 심각한 모멸감을 줬다"고 밝혔다.

반면 문 의장 측은 성추행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이계성 국회 대변인은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통화에서 "문 의장이 이동하는데 임 의원께서 정면으로 막아서서 신체 접촉이 있었지만 이를 성추행이라고 주장하는 건 전혀 상식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변인은 "밀치고 나갈 수밖에 없는 상황을 (한국당 의원들이) 만들어 놓고 이렇게 하는 건 일종의 자해공갈"이라며 강한 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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