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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817억원 호텔신라, 분기 최대 실적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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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목 기자
  • 2019.04.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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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액 1조8748억원, 전년比 19.3%↑…면세점 부문 성장세 지속과 호텔부문 적자 개선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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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호텔신라
호텔신라가 올해 1분기 8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내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견인한 국내외 면세점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호텔·레저 부문 적자는 줄어든 영향이다.

호텔신라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8748억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9.3%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17억원으로 84.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519억원으로 63.7% 성장했다.

호텔신라 측은 "국내외 면세점의 고른 성장과 바잉파워 확대로 인한 원가 경쟁력 제고, 온라인 경쟁력 확보 등으로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면세점 부문의 성장세가 실적을 견인했다. 호텔신라에 따르면 국내 시내점이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따이궁'(중국인 보따리상) 효과가 이어진 덕분이다. 올해 1분기 중국, 일본 개별여행객이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과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 등 해외 공항면세점도 실적 개선에 보탬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호텔·레저 부문의 적자 폭도 감소했다. 프리미엄 비지니스 브랜드 신라스테이 및 여행사업 영업호조가 이어진 덕분이다. 총 매출액 11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다. 영업손실 역시 -5억원을 기록, -34억원을 기록했던 지난해 1분기보다 손실률을 크게 개선했다.

이같은 성장세가 2분기에도 이어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중국 전자상거래법 개정으로 규제가 강화돼 따이궁의 유통망이 위축될 수 있고, 입국장 면세점 개장 등 면세업계 대내외 변수가 많다는 것이다.

반면 업계에서는 2분기 성장세도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중국, 일본 개별여행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하반기 중국 단체관광객까지 돌아오면 면세, 호텔 부문 매출이 크게 성장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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