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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전환 프로테옴텍, 특허기반 진단키트 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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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윤 기자
  • 2019.04.2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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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 진단키트 수출 본격화+항생제 농도 측정 키트 개발 순항…2020년 코스닥 상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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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상장회사 프로테옴텍 (14,100원 상승450 -3.1%)이 지난해 흑자전환에 이어 주력제품의 해외 수출과 다양한 진단키트 개발을 통해 실적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신제품 개발 성과 등에 따라 이르면 2020년 코스닥 이전상장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프로테옴텍은 현재 항생제 농도 정량측정, 애완견 알러지 진단, 알러지 정밀 진단 키트 등을 개발하고 있다. 28개 특허를 통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각 품목을 삼성의료원, 서울대, 연세대 등과 공동연구를 진행중이다.

프로테옴텍은 2000년 설립된 진단기기 전문회사로, 주력제품은 알러지 진단키트다. 여러가지 알러지를 다중으로 진단할 수 있는 알러지 진단키트, 현장검사용 항체 정량키트, 임신 진단키트 등을 생산하고 있다. LG생명과학 백신 연구개발팀장, 바이넥스 사업개발 상무 등을 거친 임국진 박사가 대표다.

프로테옴텍은 지난해 알러지 진단키트 생산실적을 전년대비 2배 이상 늘리며 실적 향상에 성공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48억원으로 전년대비 92.6% 증가했고, 2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흑자전환했다. 다양한 진단키트를 개발하는 중소기업으로 이익을 낼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올해부터 동남아시아 등 해외시장 수출을 본격화하며 실적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흑자전환 프로테옴텍, 특허기반 진단키트 사업 탄력


프로테옴텍이 개발중인 진단키트에 대한 기대감도 쌓이고 있다. 프로테옴텍은 부설연구소 소속 20여 명의 전문 개발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매년 다양한 진단키트 개발에 약 30억원의 R&D(연구개발) 투자를 진행중이다.

특히 항생제 농도 정량측정 키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항생제 농도 정량측정 키트는 각 개인에 따라 다른 항생제에 대한 반응을 보다 신속하고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는 제품이다. 현재는 대형병원 중앙검사실 등 일부기관에서 고가의 대형 외국산 전문 검사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글로벌 약물 모니터링 시장은 2020년 2조6000억원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프로테옴텍은 항생제 농도 정량측정 키트를 삼성의료원, 서울대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르면 2020년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프로테옴텍은 지난해 12월 코넥스에 상장한 뒤 꾸준히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지난 26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649억원이다. 신규 진단키트 개발 성과와 실적 성장 추이에 따라 이르면 2020년 코스닥 이전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프로테옴텍 관계자는 "프로테옴텍은 지적재산권 기반 특허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갖춘 여러 진단키트를 생산하고 있다"며 "다양한 진단키트 시장 진입에 성공하면서 국내에서 상당한 점유율을 확보했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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