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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대학교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사진제공=동서대 |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사업은 정부, 지자체, 산업체, 대학 등이 협업해 지역 청년들의 진로개발과 취업,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다음 달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총 2억원을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동서대는 본교를 비롯해 해운대 센텀캠퍼스에 '아임레디'(I’M READY) 대학일자리센터를 각각 설치해 지원인력의 전문화, 산업체 수요기반의 프로그램 개발, 청년들의 요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원스톱 진로지원을 위한 '탈무드'(TalMUD), 여대생을 위한 'SMART WOMEN', 인문계 학생들을 위한 '인·싸그램', 콘텐츠 창업을 지원하는 '유니콘 팩토리', 해외 취업을 위한 '아자(AJA) road', 청년 정책 홍보를 위한 '루키-런 페스티벌' 등 특화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더불어 진로지도와 경력개발, 취업·창업 지원 및 사후관리를 위해 모바일 기반 애플리케이션(READY! GO)을 개발해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동서대는 다음 달 15일 대학일자리센터 개소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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