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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폭탄테러로 콜롬보 관광객 50% 급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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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2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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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관광청 발표

스리랑카 폭탄 테러 현장.. © AFP=뉴스1
스리랑카 폭탄 테러 현장..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연쇄 폭탄 테러로 250명이 넘는 희생자가 발생한 스리랑카에서 당분간 관광객이 절반 가까이 급감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리랑카의 키슈 고메스 관광청장은 이날 두바이에서 열린 관광 콘퍼런스에서 기자들과 만나 수도 콜롬보를 찾는 관광객 수가 향후 두달간 50%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콜롬보 이외 지역을 찾는 관광객도 폭탄테러로 약 30%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고메스 청장은 애초 올해 관광객 250만명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테러로 200만명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막심한 피해를 입을 여행사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스리랑카 항공의 대표는 이날 콘퍼런스에서 "지난주 결항 건수가 10% 증가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부활절인 지난 21일 스리랑카에서는 고급 호텔과 성당 등을 노린 폭탄 테러가 발생해 적어도 253명이 사망하고 500여명이 다쳤다.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며 배후를 자처하고 있다.

스리랑카에서는 일주일째 추가 테러 발생 가능성이 제기되며 국가비상사태가 유지되고 있는 등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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