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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개특위 개의 5분만에 '질서유지권' 발동…한국당 "헌수독타" 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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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늬 , 백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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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29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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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이상민 위원장 "원천 무효 생각하시면 퇴장해주세요"

이상민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사진 왼쪽)이 29일 밤 10시52분. 공수처 설치·검경수사권 조정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상정을 위한 제 11차 전체회의 개의를 선언했다./사진=백지수 기자
이상민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사진 왼쪽)이 29일 밤 10시52분. 공수처 설치·검경수사권 조정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상정을 위한 제 11차 전체회의 개의를 선언했다./사진=백지수 기자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가 공수처 설치·검경수사권 조정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동의안 상정을 위한 전체회의를 29일 밤 10시52분 개의했다.

이상민 사개특위원장은 당초 예정된 국회 220호 대신 504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장에서 특휘 전체회의를 소집했다.

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특위 위원들이 10시30분쯤 회의장에 입장했다. 뒤늦게 회의장 변경 소식을 들은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추경호·정양석·이철규·황영철·윤한홍 의원 등과 오신환·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들이 한 발 늦게 회의장 입구에 도착해 입장요구를 하며 회의가 지연됐다.

15분정도 실랑이 끝에 회의장 문이 열리고 한국당은 특위 위원들을 포함한 30여명이 회의장에 입장했다. 이들은 "헌법수호 독재타도"를 반복적으로 연호하며 회의 진행을 지연시켰다.
이상민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사진 왼쪽)이 29일 밤 10시52분. 공수처 설치·검경수사권 조정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상정을 위한 제 11차 전체회의 개의를 선언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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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자유한국당 사개특위 위원들이 전체회의장에 진입해 이 위원장에게 강력히 항의하고 있다./사진=김하늬 기자
이상민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사진 왼쪽)이 29일 밤 10시52분. 공수처 설치·검경수사권 조정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상정을 위한 제 11차 전체회의 개의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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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자유한국당 사개특위 위원들이 전체회의장에 진입해 이 위원장에게 강력히 항의하고 있다./사진=김하늬 기자


이상민 위의장은 질서유지권을 발동했다. 이 위원장은 "회의 질서를 어지럽히면 국회법 145조에 따라 제재 경고를 할 수 있고, 경고를 듣지 않으면 위원장은 퇴장시킬 수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경고했다. 이 의원은 또 "국회법 166조에 따라 회의방해목적으로 회의장이나 그 부근에서 폭행, 협박, 재물손괴 등 폭력행위를 하거나 공무집행 방해하면 5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고 거듭 안내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당 측이 사개특위 회의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원천무효" 구호를 외치자 이 위원장은 "지금부터 구호 외치는 분들은 퇴장해달라. 질서유지권을 발동한다"고 엄중히 경고했다.

한국당 의원들은 "꼼수다", "날치기다", "의사진행 발언을 해달라"고 요구함에 따라 윤한홍 의원이 발언권을 얻었다.

윤 의원은 "특위 위원들 입장을 막았다. 위원장은 사과해야 한다"며 "또 사보임이 불법인데 위원 자격 없는 채이배, 임재훈 의원은 위원자격 없이 들어왔다. 이 회의 자체가 원천 무효다"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원천 무효라 생각하면 퇴장하세요"라고 팽팽히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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