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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먹인 나경원 "민주주의 죽었다"…황교안 "날치기 정당 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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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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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30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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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한국당 지도부 "내년 총선에서 국민들께서 심판해주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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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30일 새벽 여의도 국회에서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위)가 열린 정무위원회 앞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9.4.30/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여야 4당의 패스트트랙 지정 강행에 "민주주의는 죽었다"고 선언했다.

나 원내대표는 30일 0시55분쯤 국회 본청 2층에서 당 비상의원총회를 열고 "오늘 의회민주주의 또 하나의 치욕의 날이 기록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우리는 힘이 부족해서, 의회에서 오로지 야당은 우리 하나밖에 없어서 그들의 패스트트랙을 저지하지 못했다"며 "그러나 이미 누차 말씀드린 것처럼 그 과정 과정 단계 단계가 모두 불법과 편법, 심지어 도둑회의에 이어 날치기로 점철됐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오늘 우리가 그들을 저지하지 못했지만 국민들과 함께 투쟁해 간다면 다시 그들의 좌파 패스트트랙, 좌파 장기집권의 야욕을 멈출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나 원내대표는 "우리당의 집권 문제가 아니다"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것이다. 헌법 가치가 잘못하면, 내년 선거에서 무참히 짓밟힐 수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대한민국을 지켜내야 한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발언 도중 울먹이기도 했다.

황교안 당 대표도 울분을 토했다. 황 대표는 "최근의 사태가 심상치 않아서 몇개 자료를 찾아 봤는데 날치기 한 정부는 망했다"며 "날치기한 직후의 선거는 날치기 한 정당이 망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투지를 자극했다"며 "반드시 국민들이 심판하셔서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그런 압승을 국민들께서, 우리를 위해서가 아니라 이 정부를 심판하시기 위해서라도 그렇게 일어서 주실 것이라고 저는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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