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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근로시간 7.7시간, 월급 12만4000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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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최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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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3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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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사업체노동력조사, 3월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는 1804만4000명으로 1.8% 증가

/자료=고용노동부
/자료=고용노동부
올해 2월 설연휴의 영향으로 근로시간이 1년 전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2월에 집중 지급됐던 명절 상여금이 1~2월 나뉘어 지급되면서 임금총액도 줄었다.

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9년 3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지난 2월 상용직 1인 이상 사업체 전체근로자 1인당 평균 월급은 364만4000원으로 지난해 2월에 비해 3.3%(12만4000원) 줄었다.

이 기간 상용직은 386만6000원의 월급을 받아 1년 전에 비해 3.7%(15만원) 줄었고, 임시·일용직은 138만8000원을 받아 6.0%(7만9000원) 늘었다.

300인 미만 사업체의 평균 월급은 319만원으로 2.4%(7만8000원) 줄었으며 300인 이상 사업체는 607만7000원으로 6.9%(44만8000원) 줄었다. 300인 이상 사업체의 임금이 더 많이 감소한 것은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등의 명절상여금 지급시기 변경과 코크스, 연탄 및 석유정제품 제조업에서 성과급이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임금총액이 많은 산업은 금융 및 보험업(724만3000원), 전기·가스·증기 및 수도사업(579만1000원) 순이었다. 적은 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188만7000원),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235만7000원) 순이었다.

1~2월 누계 월평균 임금총액은 379만2000원으로 2.6%(9만5000원) 늘었다. 300인 미만 사업체는 325만6000원으로 4.4%(13만8000원) 늘었고 300인 이상은 666만9000원으로 3.3%(22만5000원) 줄었다. 1~2월 물가수준을 반영한 월평균 실질임금은 363만원으로 1년 전에 비해 1.9%(6만9000원) 늘었다.

2월 전체 근로자의 월평균 근로시간은 140.4시간으로 1년 전에 비해 5.2%(7.7시간) 줄었다. 이는 근로일수가 지난해 2월에 비해 0.9일(5%)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이 기간 상용직은 145.5시간 일해 1년 전보다 근로시간이 5.1%(7.9시간) 줄었다. 임시·일용직은 88.0시간으로 7.6%(7.2시간) 줄었다.

같은 기간 300인 미만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40.1시간으로 5.2%(7.7시간) 줄었다. 상용 300인 이상도 141.8시간으로 5.2%(7.7시간) 줄었다.

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이 긴 산업은 하수·폐기물처리·원료재생 및 환경복원업(155.1시간), 부동산업 및 임대업(154.2시간) 순이며, 근로시간이 짧은 산업은 건설업(118.9시간), 교육 서비스업(123.3시간) 순이었다. 업황과 관련된 상용직의 초과근로는 11.1시간으로 1년 전에 비해 2.5%(0.3시간) 늘었다. 그 중 제조업은 19.2시간으로 1.1%(0.2시간) 줄었다.

한편 지난달 말 기준 1인 이상 사업체 전체 종사자는 1804만4000명으로 1년 전에 비해 1.8%(31만2000명) 늘었다. 2009년 6월 사업체부문 고용통계 작성 이래 두번째로 1800만명대를 넘어섰다. 상용직은 1.8%(26만6000명) 늘었으며 임시·일용직은 3.0%(5만5000명) 늘었다. 기타종사자는 0.8%(8000명) 줄었다. 기타종사자는 일정한 급여 없이 봉사료 또는 판매실적에 따라 판매수수료만을 받거나, 일을 배우기 위해 급여 없이 일하는 고용형태다.

300인 미만 사업체 종사자는 1527만명으로 1.9%(28만9000명) 늘었으며 300인 이상은 277만4000명으로 0.8%(2만3000명) 늘었다.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1만1000명, 7.0%), 도매 및 소매업(4만6000명, 2.1%),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3만7000명, 3.8%) 등에서 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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