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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 "의료관광 VR로 비교·체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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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 "의료관광 VR로 비교·체험해요"

머니투데이
  • 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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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0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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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민 써클 대표/사진제공=써클
VR(가상현실) 전문 업체 써클(대표 임성민)이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플레이엑스포'를 통해 VR 기반의 의료관광 정보 비교 플랫폼 '케이메디 VR'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를 기점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2019 플레이엑스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등이 주관하는 콘텐츠 전시회다. 회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해외 콘텐츠 퍼블리셔와 미팅을 진행한다. 중소기업 및 협업 가능한 파트너들과 비즈니스 상담도 할 예정이다.

써클이 준비 중인 '케이메디 VR'은 가상현실로 의료관광 정보를 비교하는 플랫폼이다. 5G 시대를 맞아 VR의 확대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각오다. 올해 들어서는 국내 시장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해외 플랫폼 서비스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임성민 써클 대표는 "5G 상용화가 시작되면서 앞으로의 VR은 게임뿐 아니라 의료,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교육, 훈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돼 진정한 혁신을 이루게 될 것"이라며 "글로벌 유저를 타깃으로 경쟁력 있는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서비스를 확대해 한국의 우수한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기술 및 서비스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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