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 어린이 식품 브랜드 '키요' 론칭

머니투데이

정혜윤 기자

/사진제공=일동후디스

일동후디스가 국내최초 3~9세를 위한 프리미엄 어린이 식품 ‘키요’를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키요는 제품 설계 단계부터 '엄마 안심 5대원칙'을 수립해 마음놓고 아이에게 줄 수 있는 프리미엄 어린이 식품으로 탄생했다. 5대원칙은 △비만, 성장을 고려한 고단백 & 저탄수화물 △국산 자연원료 그대로, 바른 입맛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필수기능성 원료 △쇼트닝과 같은 인공포화지방이 많은 경화유지 No! △인공조미료, 팽창제, 색소 등 인공첨가물 No! 등이다.

키요는 쑥쑥 잘 크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우리말 ‘키’에 “건강하게 키워요”라는 엄마의 바람을 더해 지었다.

신제품은 △촉촉한 두부 와플(바나나/감자) △그릭 요거트 젤리(딸기/청포도/블루베리) △순한 감자볼(콘스프맛/어니언) △진한 맥앤치즈(더블치즈)와 식사류 제품인 △순한 리조또 소스(토마토소고기/크림새우버섯) 등 총 5종이다.

촉촉한 두부 와플은 100% 우리밀에 국내산 콩으로 만든 생두부를 사용, 식물성단백질을 높였다. 그릭 요거트 젤리는 딸기, 청포도, 블루베리의 천연과즙에 그릭요거트를 넣어 만든 제품으로 비타민 C, 유산균 등을 함유했다.

순한 감자볼은 국산감자와 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포도씨유로 만들었으며 비타민 A, E에 성장에 필요한 칼슘까지 더했다. 기름에 튀기지 않아 트랜스지방이 0%다. 맥앤치즈는 단백질이 풍부한 듀럼밀 마카로니에 체다치즈, 파마산치즈 2가지 치즈를 사용한 것은 물론,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칼슘, 비타민 D를 담았다. 리조또 소스는 국산 소고기, 닭고기에 신선한 국산 야채와 렌틸콩 등을 넣어 만들었다.

키요는 공식 온라인몰인 ‘후디스 몰’과 전국 대형마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두부와플 3900원(64g), 감자볼 3500원(30g), 그릭요거트 젤리 1800원(50g), 리조또 소스 5400원(90g*2), 맥앤치즈 2900원(43g)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