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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장관 "대북특사 포함 여러 방안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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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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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0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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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포괄합의-단계이행' 한미 입장 같아...오는 8일 비건 특별대표 방한 "중요 계기될 것"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 2019.5.1/뉴스1  <저작권자 &copy;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 2019.5.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일 남북·북미 대화 재개와 관련해 "대북특사를 포함해 여러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가진 내신기자 브리핑에서 "비핵화와 평화에 대한 변함없는 남북미 정상들의 의지를 바탕으로 외교적 노력은 수면 하에서 계속 진행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강 장관은 우리 정부의 비핵화 접근법인 '포괄적 합의-단계적 이행'과 관련해선 "포괄적 접근을 통한 포괄적 합의와 단계적 이행, (비핵화, 상응조치의) 동시적-병행적 이행에 대해 한미가 입장을 같이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원하는 건 '굿딜'"이라며 "북미 합의가 있어야 하고 서로 만족할 수 있는 '굿딜'을 만들어 가는 게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강 장관은 "기본적 접근 방법에서 한(같은) 입장을 갖고 있는 미국과 공조하면서 향후 대화 전략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그 일환으로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방한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건 특별대표는 비핵화 전략 조율 등을 위해 오는 8일 방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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