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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수영대회 자원봉사자 3126명 선발... 27일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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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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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0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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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원봉사자 운영협력 협약식. / 사진=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원봉사자 운영협력 협약식. / 사진=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가 올해 개최되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국내외 손님맞이를 하게 될 자원봉사자를 최종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조직위는 "대학생부터 주부, 90세 노인, 군인,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까지 각계각층에서 지원한 수영대회 자원봉사자 3126명을 최종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2차에 걸쳐 신청을 받았으며 총 9376명의 지원자 중 광주와 전국 7개 권역을 순회하며 면접을 실시해 최종 선발했다. 자원봉사자 중에는 영어 678명, 중국어 48명, 일본어 35명, 프랑스어 20명, 그밖의 언어 51명 등 총 832명의 외국어 통역 자원봉사자가 선발됐다.

또 조선대 외국어대학 및 글로벌 교육선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 등 외국 선수단과 임원진, 미디어 응대에 만전을 기했다.

여기에 해외에서도 자원봉사 참여에 대한 관심이 높아 247명의 외국인이 신청했다. 이들 중 국제대회 봉사경력, 참여 적합도, 언어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해외 거주 외국인 25명과 주한 외국인 46명을 최종 선발했다. 또 여수해양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오픈워터 경기 자원봉사자에 여수 시민 18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5월부터 활동분야에 필요한 직무교육을 받게 되고 통역, 의전, 시상 등 31개 희망 직종과 근무 장소에 따라 각 경기장, 선수촌, 공항, 역 등에 배치된다. 5월 27일 공식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거친 뒤 본격적으로 대회 자원봉사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이용섭 조직위원장은 "국제대회의 성공 여부는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마음가짐과 적극적인 활동에 달려 있다"며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외국 선수단 등을 안내하는 만큼 광주와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수영대회에는 자원봉사자 3000여 명을 비롯해 조직위 200여명, 정부와 지자체 지원 700여명, 단기고용 100여 명 등 총 4000여 명이 대회를 운영하는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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