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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첫 ‘무순위청약’ 방배그랑자이 6738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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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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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0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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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59㎡A형 2694명 신청 최다…3.3㎡당 분양가 4687만원 책정, 중도금대출 불가 단지

올해 첫 강남 분양단지인 '방배그랑자이' 견본주택를 찾은 방문객들이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아파트 조감도 등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올해 첫 강남 분양단지인 '방배그랑자이' 견본주택를 찾은 방문객들이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아파트 조감도 등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서울 강남권에서 첫 무순위 청약을 접수한 ‘방배그랑자이’ 단지에 6700명 이상의 예비 청약자가 몰렸다.

3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전일부터 이틀간 접수한 방배그랑자이 사전 무순위 청약에 6738명이 신청했다.

평형별 신청자를 보면 전용 59㎡A형이 269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84㎡A형(1700명) △74㎡A형(886명) △59㎡B형(702명) △84㎡C형(349명) △84㎡B형(207명) △74㎡B형(200명) 순으로 집계됐다.

무순위 청약은 1·2순위 아파트 청약 이후 미계약(부적격자나 계약 포기) 물량을 추첨해 당첨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청약 통장이나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 없이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약제도가 무주택자 위주로 개편된 가운데 대출 규제가 강화돼 서울에서도 1순위 당첨자가 대거 계약을 포기하는 사례가 속출하면서 현금 여윳돈을 확보한 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무순위 청약에 몰리고 있다.

앞서 동대문구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청계센트럴포레’와 '청량리 한양수자인'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분양한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 등에서 무순위 청약을 받았다.

다만 무순위 청약이라고 해서 사전 1순위 흥행 보증수표가 되는 것은 아니다.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의 경우 미계약분 174가구 모집에 5835명이 몰려 평균 33.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지만 최종 100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았다.

현금 여윳돈이 있는 수요자들도 주변 시세와 비교해 경쟁력을 갖춘 단지여야 최종 계약까지 성사된다는 의미다.

방배그랑자이는 서초구 방배동 방배경남아파트 재건축 단지로 지하 5층~지상 최고 20층, 8개 동, 전용 54∼162㎡ 758가구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 77가구, 전용 74m² 53가구, 전용 84m² 126가구 등 256가구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4687만원으로 책정됐다. 평형별 분양가는 전용 59㎡A형 10억1200만~12억2300만원, 59㎡B형은 10억1300만~12억3000만원, 74㎡A형은 11억4500만~15억1700만원, 74㎡B형은 12억4600만~15억6000만원, 84㎡A형 13억300만~17억2700만원, 84㎡B형 14억2400만~17억2900만원, 84㎡C형 14억2200만~17억3600만원 선이다.

모든 주택형이 9억원 이상으로 중도금 집단대출이 어렵다 보니 사전 무순위 청약을 노리는 주택 수요자도 많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강남권 첫 ‘무순위청약’ 방배그랑자이 6738명 신청



  • 유엄식
    유엄식 usyoo@mt.co.kr

    머니투데이 건설부동산부 유엄식입니다. 건설업계와 서울시 재건축, 재개발 사업 등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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