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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임대사업자 신규 등록, 전달보다 1.5%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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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임대사업자 신규 등록, 전달보다 1.5% 줄었다

머니투데이
  • 조한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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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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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임대사업자 신규 등록, 전달보다 1.5% 줄었다
국토교통부는 4월 한 달 동안 5393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월(5474명) 대비 1.5% 감소했다.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사업자는 총 42만9000명이다.

수도권 전체는 신규 등록 임대사업자가 4256명을 기록해 전월(4198명) 대비 1.4% 늘었다. 반면 서울 지역 신규 등록 임대사업자 수는 1929명으로 전월(2008명) 대비 3.9% 줄었다. 지방 역시 1137명으로 전월(1276명) 대비 10.9% 줄었다.

이에 지난달 전국에서 증가한 등록 임대주택 수는 1만965채로 전월(1만1057채) 대비 0.8% 줄었다.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주택은 총 141만채다.

수도권 전체에서 등록한 임대주택은 7971채로 전월(7824채) 대비 1.9% 늘었지만, 서울은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3800채로 전월 (3839채) 대비 1.0% 줄었다. 지방도 2994채로 전월(3233채) 대비 7.4%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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