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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1Q 매출 1308억원…분기 사상 '최대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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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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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1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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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150억원 전년 동기 대비 55.3% 감소…'차세대 게임엔진’ 개발로 지속 성장 마련

펄어비스, 1Q 매출 1308억원…분기 사상 '최대 매출'
펄어비스 (266,400원 상승800 -0.3%)가 대표작 '검은사막'의 IP(지식재산권) 글로벌 확장과 플랫폼 다각화 성과에 힘입어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반면 마케팅비와 인건비 등의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펄어비스는 10일 실적 발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308억원, 영업이익 15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3.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55.3% 감소했다. 당기순이익 또한 125억원으로 54.9% 줄었다.

펄어비스는 1분기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매출 성장 주요인으로 △검은사막 모바일의 일본 출시 △검은사막 엑스박스 원용 북미·유럽 출시 등 글로벌 확장과 플랫폼 다각화를 꼽았다.

특히 검은사막 모바일 일본 출시에 따른 매출 성장이 두드러졌다. 지난 2월 일본에 출시한 검은사막 모바일은 최고 매출순위 2위까지 올랐고, 현재도 상위권에 위치하며 매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3월 북미·유럽에 선보인 검은사막 엑스박스 원은 출시 후 한 달 동안 24만장 이상 판매됐다. 판매금액도 1000만 달러 이상을 달성해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영업이익은 감소는 검은사막 모바일 일본 출시 후 대규모 마케팅 비용과 핵심인재 확보를 위한 상여금 지급이 영향을 미쳤다. 또한, 검은사막 엑스박스 원 판매금액의 16%만 회계 기준에 따라 매출로 인식된 반면, 플랫폼에 지급하는 수수료 등 관련 비용은 모두 1분기에 인식됐다.

조석우 펄어비스 재무기획실장은 "검은사막의 안정적인 서비스와 더불어 검은사막 모바일의 서비스지역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플랫폼 다각화와 혁신적인 차세대 게임 엔진 개발, 차기 신작 개발에 집중해 글로벌 게임 개발 회사로서 경쟁력을 더욱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게임 스튜디오가 되기 위한 도약도 준비하고 있다. 하반기 중 '검은사막 모바일'의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차세대 게임엔진 개발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플랫폼 환경에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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