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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정 선배 만세"…이광용 아나운서, 결국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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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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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1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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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2주년 대담→송현정 기자 '태도 논란'→이광용 아나 옹호→"정중히 사과드린다"(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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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광용 페이스북 캡처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 대담에 사회자로 나선 송현정 KBS 기자의 '태도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송 기자를 옹호하는 댓글을 남긴 이광용 KBS 아나운서가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광용 KBS 아나운서는 9일 자정 페이스북에 "해당 프로그램의 전반부를 제대로 보지 않은 채 섣불리 평가에 개입한 점, 또 지지자라는 표현을 일방적으로 사용해 많은 분들을 언짢게 한 점,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제 잘못이다"라고 썼다.

이어 "제가 썼던 그 글로 상처받고 기분 나쁘셨을 모든 분들께 정중히 사과드린다"며 "잘못을 인정하지 않거나 도망가려는 의도가 아니라 제 명백한 실수가 담겼기에 해당 글은 삭제했다"고 했다.

앞서 송 기자는 9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KBS '문재인 정부 2년 특집 대담-대통령에게 묻는다'의 사회를 맡았다. 이날 방송에선 문 대통령과 송현정 기자와 대담 형식으로 인인터뷰가 진행됐는데, 일각에서는 송 기자의 진행과 질문이 무례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한 동료 기자가 페이스북에 송 기자를 옹호하는 글을 올리자 이 아나운서는 "지지층이 욕한다는 경래 선배 글을 보니 내용이 상당히 좋은 모양이네요.ㅎㅎ", "송현정 선배 만세네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다음은 이광용 KBS 아나운서 페이스북 글 전문.

말 한 마디, 글 한 줄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아야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뼈저린 교훈을 얻는 하루였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의 전반부를 제대로 보지 않은 채 섣불리 평가에 개입한 점, 또 지지자라는 표현을 일방적으로 사용해 많은 분들을 언짢게 한 점,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제 잘못입니다.

제가 썼던 그 글로 상처받고 기분 나쁘셨을 모든 분들께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잘못을 인정하지 않거나 도망가려는 의도가 아니라 제 명백한 실수가 담겼기에 해당 글은 삭제했습니다.

비판은 두고두고 달게 받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말을 하고 글을 쓰는 일에서 더 신중을 기하겠습니다. 거듭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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