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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역전극·오태곤 2타점 활약' KT 7-6 신승, 키움 3연승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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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이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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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1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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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의 오태곤. / 사진=OSEN 제공
KT 위즈의 오태곤. / 사진=OSEN 제공
KT 위즈가 키움 히어로즈의 3연승을 저지했다.

KT는 10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과 홈경기에서 강민국의 결승타를 포함해 8회에만 3점을 뽑아내 7-6 역전승을 거뒀다. KT는 14승 27패가 됐다. 최근 4경기 3승 1패로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이날 선발 등판한 KT의 이대은은 7번째 도전에도 아쉽게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이대은은 키움 타선을 상대로 5⅓이닝 동안 103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 7탈삼진 4볼넷 6실점(6자책)을 기록했다. 5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펼쳤지만 6회에만 무려 6점을 내줬다. 다만 팀 타선의 도움 덕분에 패전 위기에서 벗어났다. 타선에선 오태곤이 멀티히트, 2타점으로 활약했다.

출발이 좋았다. KT 선두 김민혁이 번트 안타로 출루한 뒤 2번 오태곤이 중견수 왼쪽에 떨어지는 안타를 때려냈다. 여기에 행운까지 따랐다. 3번 강백호의 타구를 키움의 2루수 서건창이 잡아 2루로 공을 건넸다. 하지만 키움의 유격수 김하성이 베이스를 밟지 않고 1루로 공을 던져 아웃카운트가 늘어나지 않았다. 이어 무사 만루에서 4번 로하스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박경수가 볼넷을 골라내 선취득점을 올렸다. 황재균 타석 때는 상대 폭투가 나와 점수 2-0이 됐다.

키움 타선은 상대 선발 이대은의 호투에 막혀 5회까지 제대로 된 득점 기회를 생산하지 못했다. 대신 KT가 5회말 추가 점수를 뽑아냈다. 선두 8번 이준수의 좌전 안타, 9번 강민국의 우전 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들었다. 1번 김민혁의 땅볼 때 3루 주자가 잡혔지만, 상대 보크의 힘입어 1사 2,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2번 오태곤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 4-0으로 달아났다.

KT 위즈의 이대은. / 사진=OSEN 제공
KT 위즈의 이대은. / 사진=OSEN 제공
하지만 빈틈이 보이지 않았던 이대은이 6회초 흔들렸다. 키움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무려 6점을 뽑아냈다. 1사 2루서 샌즈의 적시타로 한 점 만회한 뒤 박병호의 좌전 안타, 장영석의 볼넷으로 만루 기회로 연결했다. 이어 서건창이 2타점 적시타, 임병욱의 적시타로 4-4 동점을 만들었다. 이대은이 내려가고 불펜 손동현이 올라왔지만 키움의 방망이는 식지 않았다. 송성문의 희생플라이, 이정후의 적시타로 6-4 역전에 성공했다.

KT도 물러서지 않았다. 8회말 무사 1,2루서 황재균이 적시타를 날려 한 점을 따라붙었고, 이후 1사 2,3루서 대타 장성우의 희생플라이로 8-8, 균형을 맞췄다. 이어 2사 3루 상황에서 강민국의 타구가 유격수에 잡혔지만 공을 던지지 못했다. 그 사이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역전에 성공했다.

이날 키움 선발 안우진은 6이닝(89구) 6피안타 5탈삼진 2볼넷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하지만 불펜진의 부진으로 아쉽게 승리 기회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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