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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하이텍 1Q 영업익 76%↑…파운드리 경쟁사 부진 속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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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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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1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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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현 기조 유지 전망…"시스템반도체 제조공정기술 개발에 속도"

DB하이텍 1Q 영업익 76%↑…파운드리 경쟁사 부진 속 성과
국내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제조사 DB하이텍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22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이 기간 매출은 1596억원으로 1년 전보다 1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TSMC, UMC, SMIC 등 전세계 주요 파운드리 경쟁사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0%가량 하락한 데 비해 주목할 만한 성과다.

DB하이텍은 미국,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전력반도체, 이미지센서, 디스플레이칩 수주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또 고전력 파워소자, MEMS(미세전자기계시스템) 센서 등 신규제품 양산이 본격화하면서 실적을 뒷받침했다고 밝혔다.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해선 당분간 현 기조가 유지될 전망이어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DB하이텍 관계자는 "경기 부천과 충북 음성의 생산라인이 풀가동 중"이라며 "자동차용 고전력 파워소자,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칩, AR(증강현실)·VR(가상현실)용 마이크로디스플레이칩 등 4차산업 관련 첨단 시스템반도체 제조공정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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