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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동 KBS사장 "대통령 대담 논란, 예상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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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관 기자
  • 2019.05.1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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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해 준비했지만 아쉬움 있다···태도 논란, 당시는 인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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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동 KBS사장 /사진=이동훈 기자.
양승동 KBS 사장이 지난 9일 KBS 1TV를 통해 방송된 특집 대담 프로그램 '대통령에게 묻는다'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인터뷰한 송현정 기자의 태도 논란이 불거진 것에 대해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최선을 다해 준비했지만 아쉬움이 남았다는 입장이다.

양 사장은 15일 서울 여의도 KBS 누리동 쿠킹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송 기자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양 사장은 "이렇게 다양한 반응이 있을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며 "80분 동안 대통령 대답을 생방송으로 하는 것은 국내 언론에서 처음 있는 일이었다"며 "이런 포맷이 결정된 게 일주일 전이었다. 최선을 다해 준비했지만 좀 더 준비했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송 기자는 지난 9일 진행된 대통령과의 대담 프로그램에서 진행자로 출연했다. 그러나 일부 시청자들로부터 대통령의 말을 중간에 자르고, 시종일관 굳은 표정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는 지적을 받아 태도 논란이 됐다.

양 사장은 "대통령의 답변과 질문에 집중하다보니 논란이 됐던 송 기자의 표정이나 대답 중간에 끼어 들려 했던 것은 개인적으로 인지하지 못했다"며 "워낙 긴장한 80분이었다. 송 기자도 워낙 경륜이 있는 기자지만 긴장과 부담 속에 인터뷰를 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양 사장은 "관련된 여러 분석 기사, 의견들을 다 보고 있다"며 "KBS가 이런 대담 프로그램을 더 잘하기 위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터뷰 내용 자체에 포커스가 가야 하는데 안타깝다"며 "이번 일을 신뢰 회복을 위한 성장통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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