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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찾은 BTS, 팬들 일주일 '노숙 행렬'로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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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민수 기자
  • 2019.05.1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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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방송 "비틀스 이후 최초"…RM "신곡은 아미에게 보내는 편지 같은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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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이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의 대형 야외 공연장 럼지 플레이필드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이 공연은 미국 ABC방송 아침 프로그램 굿모닝아메리카(GMA)가 주최하는 '2019 서머 콘서트 시리즈'의 첫 무대였다. /사진=로이터
미국 뉴욕을 찾은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보기 위해 현지 팬들의 노숙 행렬이 일주일 넘게 이어졌다.

방탄소년단은 15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의 대형 야외공연장 럼지 플레이 필드에서 '2019 서머 콘서트 시리즈'의 첫 무대를 장식했다. 서머콘서트 시리즈는 ABC방송 아침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GMA)가 매년 주최하는 여름 콘서트로, 매주 한팀씩 공연을 펼친다. 올해는 이날부터 8월 3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날 BTS는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와 '불타오르네'(FIRE) 2곡을 선보였고, 수용인원이 5000명인 공연장은 팬들로 가득 찼다.

ABC방송은 "한 해 동안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앨범 3장을 올려놓은 그룹은 비틀스 이후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라며 극찬했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는 지난달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룹의 리더 RM은 "우리는 모두 비틀스의 팬"이라며 "음악 산업의 거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다니 영광"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RM은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와 관련해 "BTS가 아미(Army·BTS 팬을 부르는 이름)에게 보내는 편지 같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다음날 열릴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를 위해 팬들이 우산·비옷 등으로 비를 피하며 노숙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다음날 열릴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를 위해 팬들이 우산·비옷 등으로 비를 피하며 노숙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이날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에 센트럴파크 일대는 일주일 전부터 팬들의 노숙 행렬이 이어졌다. 미 CBS 방송은 비와 추위에도 수십명이 넘는 팬들이 조금이라도 더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텐트를 치고 캠핑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두꺼운 옷과 비옷 등으로 무장한 팬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맨해튼에 거주하는 사라 스미스씨는 CBS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공연 8일 전부터 자리 잡았다"며 "방탄소년단을 정말 좋아하고 보고 싶기 때문에 꼭 맨 앞에서 보고 싶다"고 간절함을 보였다. 이어지는 텐트 행렬에 뉴욕경찰(NYPD)이 나서기도 했다. NYPD는 11일 맨해튼 지역 관할 계정을 통해 "우리도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를 기대하고 있지만, 공원에서 캠핑을 하는 행위는 허가되지 않은 것"이라고 트윗을 올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4~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시카고와 뉴저지를 거쳐 브라질 상파울루,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일본 오사카와 시즈오카까지 방문하는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 중이다. 오는 18~19일에는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의 ‘세렌디피티(Serendipity)’ 뮤직비디오는 1억뷰를 돌파해, 방탄소년단은 통산 19번째 1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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