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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사고 절반이 건설현장' 국토부, 안전환경 마련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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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미주 기자
  • 2019.05.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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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건 “안전에는 베테랑이 없습니다” 선포… 숙련된 근로자에게도 경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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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건 그림/제공= 국토교통부
전국 산업재해 사망사고의 절반이 건설현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가 "안전에는 베테랑이 없습니다"란 슬로건으로 경각심 일깨우기에 나섰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현장 사망자는 485명이다. 전체 산업재해 사망사고 971명의 50%다. 건설현장 사망자 중 60%인 290명이 추락사고로 사망했다.

국토부는 현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건설안전 슬로건을 발표했다. 슬로건엔 숙련된 근로자라도 불안전한 작업환경에서는 누구나 재해자가 될 수 있다는 의미가 있다.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정부의 건설안전 정책 방향도 담겼다.

이날 동탄 건설현장에서 열린 슬로건 선포식엔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산하 기관장, 유관기관,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안전관리 우수사례 발표, VR(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안전교육 등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국토부는 안전사고 저감 정책의지와 대책 세부과제들을 일선 현장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현장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차량용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연중 현장 방문 캠페인을 실시한다. 기존 현장점검 기관들, 노동조합과 건설 유관협회들도 현장에서 근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홍보물을 배포한다.

추락사고 방지 UCC 공모전도 연다. 건설안전 유튜브 채널을 구축하는 등 온라인 홍보도 강화한다.

김현미 장관은 “2022년까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망사고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사고를 유발하는 기업은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처벌하는 등 다양한 정책수단을 총동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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