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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블록체인 기업과 협업 강화…"증권형 토큰 선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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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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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2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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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빗썸 대표(오른쪽)와 서광열 코드박스 대표가 5월16일 서울 강남구 빗썸 본사에서 투자 계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사진) 최재원 빗썸 대표(왼쪽부터), 앨리스 유 SNC 공동설립자, 김병국 시리즈원코리아 대표가 4월30일 서울 강남구 빗썸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빗썸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사이트 빗썸은 국내 자산 토큰화 플랫폼 전문기업 코드박스에 투자하고 중국 블록체인 프로젝트 등급평가 서비스 제공업체 스탠더드앤컨센서스(Standard & Consensus·SNC)와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드박스는 부동산, 미술품 등 실물자산 기반의 증권형 토큰 발행, 관리 등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빗썸은 코드박스에 투자하고 향후 다각적인 협업을 통해 증권형 토큰 발행과 플랫폼 구축 등 부문에서 공동 기술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드박스는 지난 4월 자산 토큰화 및 거래소 서비스를 위한 '코드체인(codechain)'의 메인넷을 출시했다. 코드체인은 디지털 자산 발행 및 거래 뿐만 아니라 투표, 배당, 환매, 범죄자 계정 동결 등 기능을 지원한다. 또 자산 소유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장치를 제공하며, 사용자가 법적 규제를 준수하도록 토큰을 프로그램할 수 있도록 했다.

중국 SNC와는 증권형 토큰 사업 관련 딜 소싱, 자금 유치, 상장 등 부문에서 폭넓게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SNC는 빗썸의 미국 파트너사인 시리즈원(seriesOne)이 추진하는 증권형 토큰공개(STO) 프로젝트의 분석 및 평가를 맡는다.

SNC는 글로벌 블록체인 등급 평가 기관으로 투자자에게 전문적이고 공신력 있는 투자정보를 제공한다. 업계 최초로 증권형 토큰 원스톱 플랫폼을 개발해 금융모델 설계부터 법률 검토, 토큰 발행 및 상장, 자금모집 등 전반 프로세스를 진행하고 있다.

빗썸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글로벌 증권형 토큰 시장을 선점하고 블록체인 기술 선도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빗썸 관계자는 "기술력을 인정받는 유망 스타트업과 협업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빗썸도 블록체인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증권형 토큰 등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을 실물경제와 접목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 향후 블록체인 업계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 이학렬
    이학렬 tootsie@mt.co.kr

    머니투데이 편집부, 증권부, 경제부, 정보미디어과학부, 이슈플러스팀 등을 거쳐 금융부 은행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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