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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바디프랜드의 우산장사·소금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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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영호 기자
  • 2019.05.2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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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월 정수기 출시 이유…안마의자 판매부진 보완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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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우 바디프랜드 이사가 21일 서울 광화문 서울파이낸스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6번째 정수기 제품인 'W 냉온정수기 브레인' 모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가 지난 20일 자사의 6번째 정수기 제품인 'W 냉온정수기 브레인'을 출시한데는 자사의 주력상품인 안마의자와 정수기 판매에 영향을 주는 계절적 요인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21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지금까지 바디프랜드는 2014년 정수기 판매를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6번의 신제품을 내놨다. 그 중 첫 출시와 레트로 제품군을 출시한 지난해를 제외하면 모두 4~6월에 신제품을 론칭했다.

2015년 6월 출시한 국내 첫 직수형 얼음정수기는 바디프랜드가 정수기 판매에 나선 것을 본격적으로 알린 제품이다. 각종 브랜드 수상을 석권하고 홈쇼핑 추가 론칭이 이어지는 등 신규 사업의 물꼬를 텄다. 바디프랜드는 이후 4~6월이면 신제품을 내놨다. 직수형 냉온정수기를 이듬해 4월 출시했고, 2017년 출시한 3필터 9단계 방식을 채택한 얼음정수기 로즈골드는 5월 판매를 시작했다.

무더위를 앞두고 정수기 수요가 많은 것을 고려하면 출시일이 4~6월 집중되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특히 바디프랜드의 주력상품인 안마의자는 여름이 계절적 비수기에 속한다. 때문에 여름 성수기의 특성을 가진 정수기가 매출 보완효과 노릇을 톡톡히 한다는 설명이다. 이를테면 안마의자가 우산장사라면 정수기는 소금장사인 셈이다.

현재 바디프랜드 정수기의 누적 계정은 13만개다. 바디프랜드는 'W 냉온정수기 브레인' 출시를 동력삼아 연내 18만개까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정지우 유통사업본부장(이사)는 "소비자가 관리자의 방문일정을 조율할 필요 없이 직접 필터를 교체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정수기 판매는 바디프랜드 매출의 10%를 차지하는 알토란 같은 분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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