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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곳곳서 뽐낸 세련미와 안정감 '더 뉴 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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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세인 레옹 에디터
  • 2019.05.2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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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CLA/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경쾌하고 날렵한 첫인상에 반전을 주는 강력함과 안정성을 모두 갖춘 메르세데스-벤츠 CLA가 2세대로 돌아왔다. 2013년 첫 출시 이후 6년 만이다. 세련된 외모에 강력한 힘을 더해 스포티한 성격을 그대로 드러내는 더 뉴 CLA를 지난 4월 9일과 10일, 이틀간 독일 뮌헨에서 시승했다.

더 뉴 CLA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업그레이드된 최신 버전의 MBUX가 탑재되었다는 점. CES 2019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모델이니만큼, 신기술을 활용한 라이프스타일 카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겠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큰 그림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벤츠는 더 뉴 CLA의 글로벌 미디어 시승 행사를 뮌헨에서 개최했다. 뮌헨국제공항과 뮌헨 시내, 근교 지역까지 약 200km가 넘는 구간을 이틀에 걸쳐 달렸다. 첫날은 CLA 250 4매틱과 CLA 250 4매틱 에디션 1, 둘째날은 CLA 220d를 통해 더 뉴 CLA의 이모저모를 살폈다.

길을 달리는 동안 가장 먼저 벤츠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를 체험했다. 직접적인 명령은 물론 ‘덥다’하면 에어컨을 작동해 차내 온도를 낮추고, 근처 맛집을 대신 검색해주는 등의 똑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해보고 싶었다. “헤이 메르세데스”라고 부른 후 “클래식 음악 듣고 싶어”라고 말하자 스피커에서 모차르트의 선율이 흘러나왔다. 똑 같은 요구에도 시승 모델마다 반응 능력은 달랐다. “안녕 벤츠?”로 반응할 한국에서의 MBUX 기능이 궁금해졌다.

속도 제한이 없는 아우토반부터 시속 30km를 지켜야 하는 마을 도로까지 달릴 때도 매끄러운 움직임을 보였다. 갑작스럽게 제한속도가 바뀌어 엑셀레이터를 밟을 때도 빠르고 부드럽게 가속이 붙었다. 커브 구간에서의 핸들링이나 접지력도 안정적이었다.

이전 모델과 비교해 전면 63mm, 후면 55mm 늘어난 윤거와 저중심 설계는 마냥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일 것이라는 예상을 깼다. 작고 날렵한 청색 상어의 뾰족한 코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전면부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Sensual Purity)’를 철저히 반영했다. 돌출 라인을 최소화한 디자인은 공기저항계수를 낮춰 자동차의 주행력을 함께 향상시켰다.

더 뉴 CLA는 전장과 전폭, 전고가 4688 x 1830 x 1439mm로 날렵하고 경쾌한 모습을 갖춰 패밀리 카보다는 개성 있는 싱글이나 커플을 타깃으로 한다. 특히 전 모델인 CLA의 아시아 주 소비층은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의 남성으로 여성이 다수인 미국이나 구매자의 평균 연령이 45~50세인 유럽보다 젊은 편이다. 올 하반기 중 한국 출시 예정인 더 뉴 CLA가 타깃으로 하는 한국의 스타일리시하고 트렌디한 취향을 가진 젊은이들을 사로잡을지 주목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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