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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盧 10주기 참석 못해 너무 아쉬워…재판에 최선"

  • 뉴스1 제공
  • 2019.05.2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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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심 5차 공판기일과 날짜 겹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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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3일 오후 서울 서초동 고등법원에서 열린 '드루킹 댓글조작' 관련 컴퓨터 등 장애업무방해 등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19.5.23/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박승희 기자 =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3일 자신의 항소심 재판 참석 때문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하지 못한 점에 안타까워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차문호) 심리로 열리는 항소심 공판기일에 출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소회를 묻는 물음에 "너무 아쉽다"고 답했다. 김 지사는 "저를 대신해 깨어있는 시민들이 봉하를 찾아주고 추도식에 참석해줄 것으로 믿는다"며 "아쉽지만 저는 오늘 재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으로 불리는 김 지사는 매년 추도식에 참석했지만, 이날에는 항소심 5차 공판과 날짜가 겹쳐 가지 못했다.

김 지사는 전날 페이스북에 "조금 늦더라도 좋은 소식을 가지고 떳떳하고 당당하게 대통령을 찾아뵈려 한다"고 적었다.

이날 김 지사의 공판에는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의 핵심멤버 '서유기' 박모씨가 증언대에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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