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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규모 핀테크 '축제'...수천명 몰려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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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화순 기자
  • 변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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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2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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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첫날 2500명 넘는 참여가 몰려 열기 '후끈'...최종구 위원장 "핀테크 혁신 저해, 낡은 규제 정비"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3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D)에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를 개최된 가운데 참석자들이 개막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김대윤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 매트 딜 비자 글로벌 대표, 더글라스 페이건 안트 파이낸셜 대표, 최종구 금융위원장,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 정유신 한국핀테크지원센터장, 김태영 전국은행연합회장/사진제공=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3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D)에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를 개최된 가운데 참석자들이 개막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김대윤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 매트 딜 비자 글로벌 대표, 더글라스 페이건 안트 파이낸셜 대표, 최종구 금융위원장,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 정유신 한국핀테크지원센터장, 김태영 전국은행연합회장/사진제공=금융위원회
국내 최대 규모의 핀테크 박람회가 열렸다. 총 3일간 일정으로 시작된 첫째 날, 수천명의 관람객이 몰려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5개 핀테크 회사는 30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하는 데 성공해 실질적인 성과를 냈다. 행사를 주도한 금융당국은 핀테크 기업 투자 활성화 방안을 내놓겠다고 약속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3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D)에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를 개최했다.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핀테크 박람회에는 사전등록자 2500명을 웃도는 참여자가 몰렸다.

이번 행사는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한 핀테크에 대해 알리고 예비 창업자 등에게는 투자 기회를 주기 위해 열렸다. 참가들은 52개 전시부스에서 각 핀테크 서비스를 체험해 보고 3일간 열리는 세미나와 취업상담에도 참여할 수 있다. 수개월 전부터 행사를 준비해 온 금융위는 행사를 매년 열어 글로벌 박람회로 키울 생각이다.

개막식에는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중국 알리바바 산하 핀테크 기업인 앤트파이낸셜의 더글라스 페이건 국제부문 대표, 매트 딜 비자 글로벌 대표, 사이먼 스위스 주한 영국대사 등이 기조연설을 했다. 오전엔 '핀테크 기업, 성공과 도전'을 주제로 국내 대표적인 핀테크 기업을 이끄는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 김태훈 레이니스트(뱅크샐러드) 대표,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대표가 도전과 성공 스토리를 소개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기조 연설에서 "핀테크 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예산 지원, 자본시장의 모험자본과 연계한 핀테크 투자를 확대하겠다"며 "핀테크 혁신을 저해하는 낡은 규제를 정비하고, 네거티브 규제의 철학이 담긴 규제혁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내 대형 금융지주사 회장들도 총출동해 관심있는 핀테크 기업들의 부스를 직접 둘러봤다. 일반 참석자들도 부스에서 핀테크 서비스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열린 '핀테크 기업 투자데이' 행사에선 우수 핀테크 기업이 기관 투자자를 상대로 혁신서비스를 소개했다. 이후 MOU(투자 양해각서)가 맺어져 디셈버앤컴퍼니 자산운용,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 파운트, 에스비씨엔, 핀테크 등 총 5개사가 300억원의 투자를 받는 성과를 냈다.

금융당국도 '규제완화'를 약속했다.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은 "우리나라 핀테크 투자 규모는 지난해 5억2000만 달러까지 확대됐다"며 "하지만 아직 전세계 핀테크 투자의 0.4%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금융회사의 핀테크 출자 활성화 방안을 조만간 확정하겠다"며 "핀테크지원센터가 주축이 돼 핀테크 투자 플랫폼도 구축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둘째날(24일)에는 샌드박스 세미나, 핀테크와 4차 산업혁명, 인슈어테크 세미나가 열리고, 금융회사·금융공기업 인사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예비 취업자를 대상으로 한 채용설명회도 개최된다. 마지막 날은 시니어, 어린이,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상담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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