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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철강 '라이프사이클' 접근으로 친환경경영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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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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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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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스토리]

포스코 슬래그로 만든 인공어초 '트리톤'/사진=포스코
포스코 슬래그로 만든 인공어초 '트리톤'/사진=포스코
포스코가 철강 생산의 전 과정에서 사용되는 원료와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라이프사이클(Life Cycle) 접근방식을 기반으로 친환경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또 최첨단 철강소재로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철 1톤을 만드는데는 약 600~700kg의 부산물이 발생하며, 부산물의 약 98.4%가 포스코 사내외에서 재활용된다.

대표적 사례가 콜타르이다. 포스코케미칼은 콜타르로부터 침상(조직이 바늘 모양)코크스를 제조하고 이를 이용해 전기차 배터리 음극재의 원료인 인조흑연을 생산한다.

또 쇳물을 만들 때 발생하는 고로 슬래그를 시멘트 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 슬래그 비율을 높인 포스코의 '포스멘트'는 생산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기존 시멘트 대비 60%까지 줄일 수 있다. 슬래그에는 칼슘과 철 등 해양생태계에 유용한 미네랄 함량이 높아 인공어초를 만드는데도 적합하다.

포스코의 최첨단 철강소재인 '기가스틸'을 적용하면 차량의 무게가 더욱 가벼워져서 연비가 개선되거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기가스틸은 1㎟ 면적당 100㎏ 이상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차세대강판으로, 양쪽 끝에서 강판을 잡아당겨서 찢어지기까지의 인장강도가 980MPa(1기가파스칼) 이상이다.

친환경차인 수소전기차(FCEV)와 전기차(EV)에도 포스코 제품이 쓰인다. 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한 'Poss470FC'는 궁극의 친환경차로 불리는 수소전기차의 높은 제조원가 장벽을 낮춰 수소전기차 보급에 기여할 전망이다. 포스코의 무방향성 전기강판 'Hyper NO'는 전기차 전기모터에 적용돼 에너지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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