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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방일 주목적은 ㅁㅁㅁ…무역협상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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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2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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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 美관리 인용 "무역문제 집중 안할 듯"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5~28일 일본을 국빈 방문하는 동안 무역 문제에 크게 집중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교도통신이 23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미국 행정부 고위 관리를 인용, 미일 양국이 트럼프 대통령의 방일 기간 중에 무역협상을 타결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관리는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방일 목적은 무역 문제에 집중될 것 같지 않다"면서 "그는 정말 (새 일왕 부부의) 국빈으로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7일 회담한 뒤 공동성명을 내지 않기로 합의했다.

이에 미일 간 무역 갈등이 공동성명 불발 결정으로 이어졌다는 분석도 나왔다. 지지통신도 "트럼프 대통령 방일 기간동안 민감한 무역 현안은 피하면서 '강력한 미일동맹'을 과시하겠다는 게 아베 총리의 생각"이라고 전했다.

전날 워싱턴DC에서 열린 미일 무역 실무회담에서는 자동차 등 공산품과 농산물에 대한 관세 인하 문제를 놓고 양국 관리들이 갈등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레이와(令和·이달 초 즉위한 나루히토(德仁) 일왕의 연호) 시대' 첫 국빈(國賓) 자격으로 일본을 방문해 외국 정상중 처음으로 일왕을 만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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