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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폭행 한지선, 결국 드라마 퇴출(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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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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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2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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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하차…"공인으로서 자숙의 시간 갖는 게 마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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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선./사진=김창현 기자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한 배우 한지선(25)이 현재 출연 중인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퇴출된다.

SBS는 24일 "지난 23일 한지선의 소속사로부터 해당 사실을 통보받고, 당황스럽고 어려운 입장이지만 최선을 다해 내부논의를 진행했다"며 "그 결과 한지선씨가 공인으로서 자숙의 시간을 갖는 게 마땅하다고 판단, 한지선씨의 하차를 결정했다"라고 알렸다.

이어 "한지선씨는 극 중 스토리상 사건의 핵심적인 키를 쥐고 있는 조연 역할로 분량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제작진은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해 대본 전면 수정과 해당 배우의 출연분량을 편집 및 삭제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반사전제작 드라마로, 28회(30분기준)까지 촬영이 진행된 상태"라며 "기 촬영분 중 일부 장면은 방송될 수 있다는 점 깊은 양해해달라. 한지선 분량은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앞서 한지선은 지난해 9월 서울 강남의 한 영화관 앞에서 택시기사 이모씨(61)를 폭행했다. 한지선은 술에 취한 채 택시에 올라타 기사의 뺨을 때리고, 보온병으로 머리 등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지선은 폭행 및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벌금 5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택시기사에게 사과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폭행 사실이 알려지자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좋지 않은 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을 드린다"며 "보도된 바와 같이 현재 본인에게 주어진 법적 책임을 수행했으며, 앞으로 남은 법적 책임 또한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공식 입장문 전문.

'초면에 사랑합니다' 한지선씨 관련해서 알려드립니다. 제작진은 23일 늦은 저녁 소속사로부터 해당 사실에 대해 통보를 받았습니다. 제작진도 당황스럽고 어려운 입장이지만, 최선을 다해 수습하기 위해 충분한 내부 논의를 거쳤습니다. 그 결과 한지선씨가 공인으로서 자숙의 시간을 갖는 게 마땅하다고 판단, 한지선씨의 하차를 결정했습니다.

한지선씨는 극 중 스토리상 사건의 핵심적인 키를 쥐고 있는 조연 역할로 분량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제작진은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대본 전면 수정과 해당 배우의 출연분량을 편집 및 삭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드라마는 반사전제작으로 28회(30분기준)까지 촬영이 진행된 상태로, 전면 재촬영은 다른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황입니다. 기 촬영분에 한해서는 일부 장면들이 방송 될 수 있다는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해당 배우가 나오는 장면은 최소한으로 줄여서 방송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작진은 향후 드라마 제작이 원만히 진행되고 시청자 분들께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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