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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WC] '통한의 역습 허용' 한국, 포르투갈에 0-1 분패 '16강행 빨간불'

스타뉴스
  • 김우종 기자
  • 2019.05.26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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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하 한국 대표팀의 포르투갈전 모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 20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포르투갈의 벽을 넘지 못하며 무릎을 꿇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한국은 남은 남아프리카공화국전(5월 29일 오전 3시 30분) 및 아르헨티나전(6월 1일 오전 3시 30분)에 대한 부담을 안게 됐다.

한국은 수비에 무게 중심을 둔 3-5-2 포메이션으로 포르투갈을 상대했다. 최전방 투 스트라이커에는 전세진(수원)과 조영욱(서울)이 나란히 섰다. 2선에는 이강인(발렌시아)를 중심으로 고재현(대구)과 김정민(리퍼링)이 섰다.

좌우 풀백으로 최준(연세대)과 황태현(안산)이 각각 배치된 가운데, 이재익(강원), 김현우(디나모 자그레브), 이지솔(대전)이 스리백을 구축했다. 선발 골키퍼는 이광연(강원)이었다.

이에 맞서 포르투갈은 조타와 레앙, 트린캉이 팀 공격을 이끌었으며 페르난데스와 루이스, 비나그레, 달롯, 버지니아 골키퍼 등이 선발로 나섰다.

한국은 전반 시작 7분 만에 트린캉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어려운 상황을 맞이했다. 역습 한 방에 한국 수비진이 무너졌다. 하프 라인 근처서 침투 패스를 허용했고, 트린캉이 한국 수비수 셋을 뒤로 한 채 마무리 슈팅을 성공시켰다.

포르투갈 선수단이 선제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포르투갈 선수단이 선제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일격을 당한 한국은 전열을 재정비해 반격에 나섰다. 전반 21분에는 경기장 중앙 지역에서 이강인이 왼발로 날카로운 프리킥을 올렸으나 끝내 유효 슈팅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한국은 전반전 볼 점유율에서 44% : 56%, 슈팅 수에서 4개 : 7개로 밀렸다. 특히 한국은 전반전에 유효 슈팅을 한 개도 때리지 못했다.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친 한국은 후반 11분 이강인이 페널티 아크 근처서 왼발 슈팅을 때렸으나 힘이 약했다. 한국은 후반 13분 전세진과 고재현을 빼는 대신 엄원상과 오세훈을 동시에 투입했다.

후반 27분 포르투갈은 페르난데스의 왼발 슈팅이 왼쪽 골대를 강타했다. 포르투갈은 후반 28분 조타를 빼는 대신 네로를 교체로 넣으며 첫 번째 교체 카드를 썼다. 후반 32분 한국은 이강인이 오른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조영욱이 헤더로 연결했으나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이후 한국은 남은 시간 동안 만회골을 위해 공세를 높였다. 하지만 좀처럼 포르투갈의 수비벽을 뚫지 못했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4분이 지난 뒤 한국의 0-1 패배로 마무리됐다.

이강인.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이강인.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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