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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 2019 월드프렌즈 ICT 봉사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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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 2019 월드프렌즈 ICT 봉사단 발대식 개최

머니투데이
  • 임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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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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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지난 26일 한국표준협회 인재개발원에서 '2019년 월드프렌즈 ICT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사진제공=NIA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지난 26일 한국표준협회 인재개발원에서 '2019년 월드프렌즈 ICT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진행된 3박 4일간의 소양교육을 마친 149명의 예비 ICT(정보통신기술) 봉사단원들은 6월말부터 8월말까지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16개국에서 현지 수요 맞춤형 ICT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관련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2001년부터 추진한 월드프렌즈 ICT 봉사단은 올해를 봉사단원의 인권 및 안전관리의 원년으로 삼고 봉사단원의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봉사단 파견기관 선정 프로세스를 보다 강화해 봉사단이 신뢰 가능한 기관을 선정했으며 파견기관별 봉사단 인권·안전보호 확약서도 접수 받아 현장에서 안전을 강화했다.

봉사단원의 역량강화 및 활동 성과제고를 위해 SK 프로보노, 라인(LINE), 한국생산성본부 등 민간 및 유관기관과도 협력한다.

NIA에서 진행하는 월드프렌즈 ICT 봉사단은 정부통합해외봉사단사업(월드프렌즈코리아)의 일환으로 2001년부터 총 74개국 7722명을 파견했으며 2014년부터 일반 ICT 봉사단과 이공계 협력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이공계 특성화 대학 및 일부 SW(소프트웨어) 중심대학 등 8개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이공계 분야의 글로벌인재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문용식 NIA 원장은 “ICT 봉사단원이 안심하고 활동 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봉사단원들이 ICT 봉사를 통해 스스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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