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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CCTV 남성, 얼굴 꽁꽁 가린채 영장심사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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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채원 , 백인성(변호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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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3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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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 '강간미수 의혹'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 가린 채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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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라온 '신림동 강간범 영상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폐쇄회로 영상./사진=뉴스1
서울 신림동 한 여성의 집에 침입을 시도한 일명 '신림동 강간미수 의혹' 영상의 주인공 남성 A씨가 구속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받았다.

A씨는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받기 위해 31일 오후 1시30분쯤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다. A씨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다.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심리한다. 그의 영장은 이르면 31일 밤 늦게 발부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앞서 A씨는 지난 28일 오전 7시20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 한 주택가에서 귀가하던 여성의 집에 침입을 시도한 혐의(주거침입 강간미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다음날 오전 7시15분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에서 주거침입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술에 만취해 기억이 없다"며 강간 의도를 전면 부인했다. 그러나 경찰은 주거 침입을 시도하기 전 상당시간 피해자를 뒤따라온 점과 문이 닫힌 이후 휴대전화 조명을 이용해 문을 열려 시도한 점 등 행동으로 미뤄볼 때, A씨의 해명을 납득하기 어렵고 강간을 시도한 혐의가 인정된다고 결론냈다.

이번 논란은 전날 오후 6시29분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신림동 강간범 영상 공개합니다'는 영상이 올라오면서 시작됐다. 해당 영상은 1분24초 분량의 CCTV 영상으로 A씨는 한 여성이 현관문을 열고 집 안으로 들어갈 때 같이 따라 들어가려 했다. 그러나 간발의 차이로 현관문이 잠기며 A씨는 집으로 들어가는 데 실패했다. A씨는 약 1분간 여성의 문 앞을 배회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신림동 강간미수범을 강력하게 처벌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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