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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헝가리 사고 실종자, 가족 품으로 돌아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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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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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0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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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홍익표 수석대변인 "실종 사흘째, 비통한 마음 금할 수 없어"…수중수색은 3일부터 진행 전망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사진=이동훈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사진=이동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에 대해 "실종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다시 한 번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일 논평에서 "헝가리 유람선 ‘허베이아니’호 침몰 사고 발생 사흘째이지만 아직 실종자 19명에 대한 구조 소식이 들리지 않아 비통한 마음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수석대변인은 "유람선이 침몰한 다뉴브강이 수위가 오르고 물살이 더욱 거세져 수중 수색과 유람선 인양을 어렵게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더욱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고도 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현지에서 사고 수습을 지휘하고 있는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헝가리 당국은 물론 인근 주변국과의 협조를 통해 수색 범위를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며 "정부는 가용한 역량과 자원을 모두 동원하여 실종자 구조에 최선을 다해 주길 거듭 당부 드린다"고 요청했다.

한편 유람선 침몰사고가 발생한 현지는 폭우로 인해 불어난 유량 등으로 인해 수중수색이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다.

현지 한국대사관 관계자와 현지 소식통 등에 따르면 유람선 침몰 지역 인근의 수심, 물살, 시야 등이 모두 수중수색에 부적합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며칠간 내린 비로 수심이 평소보다 깊어진데다, 유량이 늘며 강물도 탁해져 앞이 전혀 보이지 않는 상태다.

이에 한국 신속대응팀은 헝가리 구조·수색팀과 함께 우선 침몰 지점으로부터 강을 따라 50km 하류까지 범위를 넓혀 수상 수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수중 수색 가능성은 오는 3일 오전 7시(한국시간 오후 2시)쯤 다시 판단한 뒤 돌입할 예정이다. 수중 수색을 시도한 뒤 수심이 더 내려가면 크레인 등을 이용한 인양에도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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