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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맞춤형 유튜버 매칭 SNS마케팅 효과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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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하 기자
  • 2019.06.11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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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UP 스토리]김대익 '그럼에도' 대표…동남아시장 진출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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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수십, 수백만 명에 달하는 유튜버의 영향력은 기존 인식을 벗어날 정도로 큽니다. 말 그대로 ‘인플루언서’로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을 끼칩니다. ‘유커넥’은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최적화된 광고주와 자동으로 연결하는 플랫폼입니다.”

김대익 그럼에도 대표(사진) 는 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나 “인플루언서 마케팅 분야는 급성장하지만 객관적인 성과를 데이터로 정리해 콘텐츠를 기획하고 결과를 예측하는 측면은 여전히 미흡한 부분이 많은 게 현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2016년 설립된 그럼에도는 동영상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인 유커넥을 운영한다. 서비스부문은 △콘텐츠 기획·운영 △브랜드 유튜브 채널 운영 △인플루언서 영향력 분석 △광고캠페인 효과 분석 등이다. 지난달 기준 팔로워 9531만명, 누적 조회수 140억건을 기록한 1170명의 유튜버를 보유했다.

김 대표는 “현재 유튜브는 전세계 1위 동영상 플랫폼으로 국내 동영상 관련 시장의 86%를 점유하기 때문에 얼마나 다양한 유튜버를 보유했는지가 곧 다양한 콘텐츠 기획·제작 경쟁력으로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유커넥을 이용하면 광고주는 상품·기획·예산 등에 가장 적절한 유튜버를 연결받는다. 추천 유튜버들은 구독자 수뿐 아니라 조회수, 시청자반응률, 구매전환율 등 다양한 지표를 분석한 데이터를 토대로 선정된 인플루언서다. 구글, 페덱스, 아모레퍼시픽, SK텔레콤 등 국내외 기업들이 주요 광고주다. 유커넥을 통해 인플루언서를 선정하고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마케팅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진행한 누적 광고캠페인 수는 800여건에 달한다.

김 대표는 “구독자 수가 아무리 많은 유튜버라도 10대 시청자에게 30대 직장인이 주소비자층인 상품을 소개한다면 광고주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안될 것”이라며 “미용·식음료·디지털기기·게임 등 분야별로 기획의도에 따른 최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를 매칭(연결)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커넥 광고캠페인 이미지 /사진제공=그럼에
유커넥 광고캠페인 이미지 /사진제공=그럼에
유커넥이 핵심 경쟁력으로 삼는 영역은 구독자 1만명 안팎의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이다. 김 대표는 “지금까지 누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유명 연예인이나 구독자가 수백만 명에 달하는 ‘메가 인플루언서’보다 ‘마이크로 인플루언서’가 구매전환율이나 반응도가 높았다”며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들을 발굴·연계하는 방식으로 사업구조를 강화하고 있다”고 했다.

올해는 국내를 넘어 동남아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국내외 기업과 인플루언서를 교차해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이 목표다. 김 대표는 “여러 창작자를 관리하는 MCN(다중채널네트워크) 기획사와 제휴를 늘리면서 전문성을 높여갈 것”이라며 “국내 광고주들의 현지 마케팅 수요에 맞게 동남아 현지 전문 창작자들도 발굴하는 등 사업영역을 점차 확대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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