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투자자문, 황금종려상 수상작 영화 '기생충'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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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투자자문은 최근 칸느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에 투자했고 흥행 소식을 접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개봉 4일 만에 관객수 336만 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 영화 최초로 칸느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해 국내·외에서 조명을 받고 있다. 창조투자자문은 문화콘텐츠 사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펼치고 있다. 작년부터 영화 공작, 협상, PMC, 사바하에 이어 기생충까지 다양한 작품에 투자하고 있다. 또한 뮤지컬, 전시회, 페스티벌 등 다분야의 콘텐츠로 투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창조투자자문 관계자는 "올해도 문화콘텐츠 투자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영화에 투자를 더욱 집중하고 문화 콘텐츠 투자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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