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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노동부 "스마트공장 특화인력 3년내 10만명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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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경민 기자
  • 2019.06.0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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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전환교육 6만명, 대학특성교육 4400명 배출 1차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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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내 스마트 제조인력 10만명 양성을 목표로 중소벤처기업부와 고용노동부가 손을 맞잡고 본격적인 지원체계 수립에 들어가기로 했다.

중기부는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국폴리텍대학 정수캠퍼스에서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및 인력 양성을 위한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2월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을 발표하고 2022년까지 스마트제조인력 10만명 양성 로드맵을 제시했다.

지난 3일에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과 이재갑 노동부 장관이 3일 노·사·정 대표와 함께 '사람 중심 스마트공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공장 운영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 포럼은 스마트 제조인력 양성을 위한 중기부와 노동부 간 협력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는 △세계 스마트공장 동향에 대한 기조 연설 △스마트공장 보급 및 인력 양성 현황 소개 △재직자 교육사례 발표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궁금증 해결을 위한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포럼 1부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선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석민구 교수는 "단순히 사람의 노동력을 기계로 대체하는 공장 자동화와 스마트공장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며 "인공지능 기술이 제조공정 전반에 걸쳐 수집되는 자료를 학습하고, 그 결과를 공정 제어와 운영에 반영하는 '머신 러닝'(기계 학습)기법 도입과 자료 분석력을 갖춘 공정 제어 인력 양성이 스마트공장 구현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포럼을 계기로 중기부와 노동부는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의 수요에 맞춘 훈련과정 공동개발, 양 부처의 인프라를 연계한 스마트공장 적합인력 양성 방안을 모색한다. 양성된 인력이 스마트공장 관련 기업에 취업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협력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중기부 산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부설기관으로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을 신설하고, 스마트공장 신규 구축부터 고도화까지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이 안착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뒷받침하는 역할을 맡게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재직자 연수원 기술교육과정을 스마트제조 중심으로 개편하고 실습전용 교육장인 '스마트공장 배움터'의 권역별 구축을 통해 기존 현장인력의 스마트화를 위한 직무전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직무전환 교육은 2022년까지 6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스마트공장 특화캠퍼스를 지정하고 '러닝팩토리'(Learning Factory, 공정 전 단계 융합 훈련이 가능한 실습지원센터) 구축 및 학과 개편을 통해 2022년까지 기초·중간 단계 전문인력 4400명을 양성한다.

김영태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중기부가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총괄부처인 만큼 범부처 협업을 통해 스마트공장의 보급·확산뿐 아니라 이를 뒷받침할 전문인력 양성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신철 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향후에도 제조업 혁신에 필요한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양성과 스마트공장 재직 근로자의 역량 향상을 위해 촘촘한 직업능력개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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