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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강은 공주대 금형설계공학과와 공학교육혁신센터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김 교수는 '금형기술 전문가가 되기 위한 길'이란 주제로 특강을 전개했다.
특히 장인정신(craftsmanship)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금형설계공학과의 교육목표와 취업의 의미, 장인정신, 전문가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금형설계의 필요성과 함께 △제품도설계 △공정설계 △공정별 금형설계 △트라이이웃 등의 과정을 소개했다.
김 교수는 "학생이 금형기술 전문가가 되기 위해선 금형설계 도면을 해석할 줄 알아야 한다"며 "이를 통해 3D모델링, CAD/CAM, 3D프린팅, 역설계, 캡스톤디자인, 성형해석 등의 직무에서 종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지난 2013년 공주대 금형설계공학과에서 정년퇴임한 후 L전자, S전자, 금형전문업체, 연수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달 22일에는 일본 금형공업회 명예회장이자 금형설계공학과 겸임교수인 우에다 가츠히로 오가끼세이코 회장의 금형설계공학과 방문행사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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