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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우승 가자"…편의점들도 마케팅 준비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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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현 기자
  • 2019.06.1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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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맥주 8캔 1만5000원 판매…CU, 안주 쿠폰 이벤트 진행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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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러시아월드컵 당시 길거리 응원전이 열리는 인근 편의점 모습 /사진제공=CU
대한민국 20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팀이 U-20 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16일 새벽 결승전을 앞두고 편의점 업계가 관련 마케팅 준비에 분주하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U, GS25, 이마트24 등 편의점 업체들은 이번 주말 U-20 월드컵 결승전 마케팅에 적극 나선다. GS25는 결승전 전날인 15일부터 하루 동안 '롯데월드콘'을 1개 구매하는 고객에게 1개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마트24는 SSG페이로 결제시 맥주 8캔을 1만5000원에 할인 판매하고, CU는 안주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맥주와 함께 편의점 즉석안주를 즐기는 고객을 공략할 계획이다.

편의점이 축구 마케팅에 열을 올리는 건 그만큼 매출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CU에 따르면 에콰도르와 4강전이 있었던 12일 새벽 맥주 매출은 일본과 16강전이 있었던 일주일 전보다 12.7% 증가했다. 간편하게 안주로 즐기기 좋은 냉동 즉석식품과 냉장 즉석식품 매출은 같은 기간 18.2%, 16.3% 증가했다. 경기가 거듭 될수록 매출이 늘고 있다.

이마트24 역시 U-20 월드컵이 진행된 5월 25일부터 6월 11일까지 맥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6.8% 증가했다. 대한민국 경기가 있는 날은 전년대비 60% 이상의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에콰도르와의 4강전을 앞둔 11일은 74.6%의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

길거리 응원전이 예상되는 인근 편의점 매출은 더욱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해 러시아 월드컵 당시 대규모 길거리 응원이 펼쳐졌던 시청 광장 및 광화문 일대 10여개 점포의 저녁 시간대(오후 6시~밤 12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3.1% 증가했다. 맥주와 안주뿐 아니라 길거리 응원에 필요한 티슈와 돗자리, 안전상비의약품 매출도 크게 늘었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이번 결승전은 대한민국 사상 첫 U-20 월드컵 결승전 진출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여기에 경기 시간대 마저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넘어가는 새벽 1시로 많은 국민들이 시청할 것으로 보여 편의점 매출도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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