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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남북, 접경지역 피해 우선 해결해 평화의 희망 키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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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슬로(노르웨이)=최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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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1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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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평화가 내 삶을 나아지게 하는 것이라는 긍정적인 생각 모여야"

【헬싱키(핀란드)=뉴시스】전신 기자 = 핀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헬싱키 파시토르니 회관에서 열린 한-핀란드 스타트업 서밋에 참석해 혁신성장포럼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19.06.11.   photo1006@newsis.com
【헬싱키(핀란드)=뉴시스】전신 기자 = 핀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헬싱키 파시토르니 회관에서 열린 한-핀란드 스타트업 서밋에 참석해 혁신성장포럼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19.06.11. photo1006@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대학교에서 '오슬로 포럼' 초청 연설을 갖고 남북 간 평화 구축 문제와 관련해 "접경지역의 피해부터 우선 해결돼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1972년 ‘동서독 기본조약’에 따라 설치된 ‘접경위원회’는 협력의 좋은 사례"라며 "동독과 서독은 접경지역에서 화재, 홍수, 산사태나 전염병, 병충해, 수자원 오염 문제가 발생했을 때 ‘접경위원회’를 통해 신속하게 공동 대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선례가 한반도에도 적용되어, 국민들 사이에서 평화에 대한 구체적인 희망이 자라길 바란다"며 "평화가 내 삶을 나아지게 하는 좋은 것이라는 긍정적인 생각이 모일 때, 국민들 사이에 이념과 사상으로 나뉜 마음의 분단도 치유될 것이다. 비핵화와 평화체제라는 커다란 평화의 물줄기도 더욱 힘차게 흐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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