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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초특가 창시자' 이진원 대표이사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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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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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1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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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분기 단위 흑자 전환 달성 계획

이진원 티몬 신임 대표이사 /사진제공=티
이진원 티몬 신임 대표이사 /사진제공=티
모바일 커머스 티몬이 이진원 최고운영책임자(COO)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영업과 마케팅을 총괄해 온 이 신임 대표를 선임해 내년 분기 단위 흑자 전환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티몬은 12일 이진원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쿠팡에서 위메프를 거친 이 신임 대표는 e커머스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특히 쿠팡에서 e커머스 최초로 온라인 초특가 행사를 기획했으며 위메프에서 총괄 부사장으로 근무하면서 '특가데이' 등 초특가 마케팅을 기획해 실적 개선에 기여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 티몬으로 자리를 옮긴 이후에도 매월 1일의 '퍼스트데이', 2일 '리워드데이', 4일 '사은품데이', 8일 '무료배송데이', 9일 '직구데이' 등 행사 등을 선보였다. 대부분 정가의 절반도 안 되는 수준에 판매한다.

실제 이 신임 대표가 영업과 마케팅을 총괄한 이후 티몬의 모바일 방문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7% 성장했다. 고객들의 재구매율 역시 지난 5월 기준으로 전년동월 대비 약 1.3배 상승했다. 이런 고객 관련 지표의 성장은 실질적인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이진원 대표는 "유튜브는 언제 어디서든 상시적으로 고객을 기쁘게 하는 채널인 것처럼 티몬도 매순간 고객을 만족시키는 타임커머스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고객들에게는 티몬을 방문해야 할 확실한 이유를, 파트너사들에게는 티몬과 함께 사업을 해야 할 이유를 줘 선순환에 기반한 사업 구조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티몬 관계자는 "이 대표 선임을 필두로 한 조직 개편을 기반으로 2020년 분기 단위 흑자 전환과 2021년 연단위 흑자 전환의 시점을 보다 빠르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티몬의 2018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0% 늘어난 4972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적자 폭도 늘어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7% 증가한 1254억원으로 집계됐다. 티몬은 2010년 회사 설립 후 한번도 흑자를 낸 적이 없다.

한편 지난해 10월부터 티몬을 이끌었던 이재후 대표는 이사회 부의장으로 직책을 변경하여 회사의 장기 경영 전략과 함께 주주 그룹과의 소통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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